[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 왼쪽부터 이성 구로구청장, 탑툰 김춘곤 부사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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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 플랫폼 ‘탑툰’이 25일 구로구청에서 탑툰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거노인을 위한 모금액 전달식을 가졌다.
임직원 일동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600만원 상당을 모아 모금액 전액을 구로구청에 전했다. 해당 모금액은 관내 독거노인들의 온수장판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탑툰은 모금활동 뿐만 아니라 ‘워터건 서바이벌 수익금 기부’, ‘김장김치 100박스 기탁’, ‘2016 BED RACE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또 한국영상대학교, 목원대학교, 청강문화산업대학교와 산학협력을 체결하면서 장기적인 인재 채용과 더불어 현장 실습 기회를 제공하여 웹툰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모습도 보이고 있다.
탑툰의 류정석 대표는 “처음에는 기업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는데 어느 샌가 임직원 일동이 참여한 기부 프로젝트로 발전하고 있었다”며 “뜻 깊은 나눔을 통해 따뜻한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및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밝혔다.
탑툰은 우리나라를 포함한 대만, 일본, 프랑스 등 전 세계 1500만 명의 회원 수를 보유하고 있으며 2000개 이상의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웹툰 전문 플랫폼이다. 올해 상반기 중국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