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윤종성 기자]
LG전자(066570)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가 ‘CES 2017’ 공식 어워드에서 ‘최고상(Best of the Best)’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제품은 TV부문 최고 제품에게 수여하는 ‘최고 TV상(Best TV Product)’도 동시 수상했다.
CES의 공식 어워드 파트너인 ‘엔가젯’은 CES에 출품된 제품들을 15개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최고 제품상을 수여하고, 이 중 최고 제품에게는 ‘최고상’을 준다.
‘엔가젯’은 “예술작품에 가까운 아름다운 TV”라며 “한층 뛰어난 사운드와 화질 기술로 대적하기 더욱 어렵게 만들었다”고 평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는 벽걸이 거치대를 포함한 두께가 4mm가 채 안돼, 마치 그림 한 장이 벽에 붙어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백라이트가 필요 없는 올레드 TV는 얇게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다.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부사장)은 “올레드 TV로 전 세계 프리미엄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이정석 상무(좌측)와 미국법인 마케팅팀 팀 알레시(Tim Alessi)가 엔가젯으로부터 수상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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