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본사에서 ‘2016 대학생 광고공모전(TFAA)’ 시상식을 개최했다.(사진=한국투자증권) |
|
[이데일리 송이라 기자]
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은 26일 여의도 한국투자증권 본사에서 ‘2016 대학생 광고공모전(TFAA, True Friend Advertising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광고공모전은 한국투자증권 기업이미지를 주제로 TV광고, 인쇄광고, 프로모션 아이디어 3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국 66개 대학 108개 팀이 참가했다. 그 중 전문가 심사를 통해 참신하고 개성 넘치는 20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한국투자증권 유상호 사장을 비롯, 수상작으로 선정된 20개 팀이 참석하여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공모전을 통해 증권사가 대학생에게 조금 더 친근해졌길 바라며 수상자 중에서 전 세계를 이끌만한 광고인이 탄생해 우리나라의 상품과 산업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모션 부문 ‘나를 위한 투자, 한국투자증권’ 작품을 통해 그랑프리(대상)를 받은 정석일(동국대 3), 오연경(동국대 4), 한가람(동국대 4) 학생은 “증권사 공모전이 처음이라 경제용어를 해석하고 업계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한 게 수상 비결인 것 같다”라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상금은 총 2000만원 상당으로 1등 1개팀 500만원, 2등 3개팀 각 200만원, 3등 3개팀 각 100만원 등 총 20개 팀에 수여됐다. 1등 수상팀에게는 ‘광고대행사 인턴쉽’ 특전도 제공된다.
▶ 관련기사 ◀☞한국투자證, 해외선물옵션 거래고객 이벤트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