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보 87호 금관총 출토 금관(사진=국립춘천박물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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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용운 기자] 국립춘천박물관은 개관 13주년을 맞아 8일부터 특별전 ‘신라의 황금문화’를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국립경주박물관 개관 70주년을 기념해 열었던 특별전 ‘신라의 황금문화와 불교미술’에 전시한 국보 제87호 금관총 출토 금관과 천마총, 황남대총 등에서 출토된 다수의 국보와 보물들이 강원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또한 강원지역의 영동, 영서지역에서 출토된 신라시대의 유물들도 함께 전시해 강원지역의 신라문화도 함께 비교해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내년 1월2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