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중국 위해(威海)시 여유국과 인천시 문화체육관광국은 오는 24일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에서 한.중 관광산업교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중FTA와 ‘중국 관광의 해’를 맞이하여 중국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한국 여행관련 기업들에게 다양한 정책을 설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국 위해시 여유국 국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설명회는 위해 대표 관광지 및 한국 기업들에 대한 정책 설명 과 함께 위해시 여유국과 인천, 평택, 군산 관광협회의 관광 협력 계약서 체결, 중.한 교류 행사 발표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 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인천부시장, 각 지역 관광협회 인사 및 기존 협력 유치기업 등이 참여하고 위해시에서는 부시장과 여유국 국장, 중국 여행업체 대표들이 참석 예정이다.
중국 위해시 한.중 관광산업교류 설명회는 24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인천 송도 동북아무역센터 8층 위해(威海)관에서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기업 또는 개인은 사전 등록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02-736-0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