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주 회사채 2조570억 발행..소폭 증가

  • 등록 2012-03-09 오후 3:09:40

    수정 2012-03-09 오후 3:09:40

[이데일리 임명규 기자] 한국금융투자협회는 다음 주 2조570억원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라고 9일 밝혔다. 이번 주보다 970억원 증가한 규모로 발행 건수도 18건에서 30건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다음 주에는 자산유동화증권(ABS)인 엘에이치마이홈사차유동화전문 1조2000억원을 비롯해 지에스이피에스 3000억원, 신한금융지주(055550) 2000억원, 두산건설(011160) 1000억원 등의 대규모 회사채 발행이 예정돼 있다.

채권 종류별로는 일반무보증회사채 6500억원(6건), 금융채 2070억원(4건), ABS 1조2000억원(20건)이며, 자금 용도로는 운영 1조6620억원, 차환 2950억원, 시설 1000억원으로 집계됐다.
▲ 자료 : 한국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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