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텍(076080)엔지니어링이 무상증자 결정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13일 오후 2시45분 현재 한텍엔지니어링은 전일대비 15% 급등한 4025원을 기록하고 있다.
무상증자 실시로 주주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매수세가 쏠리고 있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텍엔지니어링은 이날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주당 신주 1주를 배정하는 무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밝혔다. 신주상장 예정일은 내달 21일이다.
발행되는 신주는 583만7431주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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