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글와글 클릭]해병대 신병 `현빈` 21m 레펠훈련..실감나네

  • 등록 2011-04-15 오후 2:16:55

    수정 2011-04-15 오후 2:23:37

[이데일리 김민화 리포터] 해병대 신병 1137기의 4주차 유격훈련 모습이 공개됐다.

해병대 블로그 `날아라 마린보이`에 공개된 훈련 사진은 21m 높이의 레펠 훈련 모습으로 직각에 가까운 80도 경사의 암벽을 올라간 뒤 밧줄을 잡고 뛰어 내려오는 훈련이다.

▲ 해병대 신병 `현빈` 레펠 훈련 (사진=마린보이)
  <☞ 해병대 `팔각모 사나이 현빈` 사진 보기>

이날 지상 21m 높이에서 밧줄을 잡고 강하자세를 취한 현빈의 사진이 공개돼 누리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속 현빈 뒤로 지상에 있는 군인들이 마치 미니어처처럼 보일 정도여서 높이를 실감케 했다.

누리꾼들은 "유격훈련이 무슨 전쟁영화 보는 거 같은데" "역시 사회지도층의 레펠 강하 훈련.. 자세 좋고" "아찔한 높이네요. 멋있습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현빈은 신병훈련과 4박5일간의 휴가를 마치는 오는 22일 백령도 6여단에 파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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