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폰드그룹(472850)은 프리미엄 스포츠웨어 브랜드 ‘커터앤벅’(Cutter&Buck)의 국내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1990년 설립된 커터앤벅은 세계 스포츠 웨어 시장에서 뛰어난 성능과 세련된 스타일을 갖춘 제품으로 사랑받았다.
폰드그룹은 이번 계약으로 커터앤벅의 골프·캐주얼 의류를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 홈쇼핑·온라인·기업간거래(B2B) 등을 통해 독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폰드그룹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이 커터앤벅의 고품질 제품을 통해 세련된 의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커터앤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