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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LG전자에 따르면 미국 유력 IT 전문매체인 더 버지(The Verge)는 ‘마법 같은 올레드 터널에서 길을 잃다’란 제목의 기사에서 “LG전자가 통행로로 만든 올레드 터널은 아이러니하게도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며 “경외심을 불러일으킨다고 해도 과장이 아니다”고 표현했다.
또 다른 매체인 매셔블(Mashable)은 “지금껏 본 디스플레이 중에서 가장 경이롭고, 터널 안에서 영상을 10번이나 반복해 봤다”며 “최고의 몰입감을 경험할 수 있었다”고 평했다.
여성 전문지인 칩칙(Chip Chick)도 이 제품을 ‘IFA 2016 최고 제품’(Top Pick of IFA 2016)으로 꼽았다. 이 제품은 상(上) 냉장실의 오른쪽 문에 있는 투명한 매직 스페이스가 특징이다. 외관은 터치가 가능한 29인치 투명 LCD 디스플레이로 돼 있다. 사용자가 매직 스페이스를 두 번 두드리면 디스플레이가 투명하게 바뀌면서 냉장고 안을 볼 수 있다.
이정석 LG전자 HE마케팅커뮤니케이션FD 담당 상무는 “차별화된 혁신 제품들로 세계 시장을 지속 선도해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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