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재호 기자]
효성(004800)은 한국사보협회가 주최하는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인쇄 사내보 부문 편집대상인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1980년 창간된 사보 ‘HYOSUNG’은 매월 초 1만부씩 발행돼 모든 사업장에 배포된다. 누적 발행부수는 440만부 이상이다. 김성근(야구감독), 엄홍길(산악인), 금난새(지휘자), 박경철(의사), 손연재(체조선수) 등 50여명의 명사가 인터뷰에 참여했다.
특히 올해부터 판형 및 디자인을 개선해 가독성을 높였다. 또 창조경제, 신성장동력, 글로벌 경쟁력, 사회적 책임 등을 주제로 경영 메시지를 전파해 건전한 조직문화 구축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조현준 효성 전략본부장(사장)은 “사보는 경영진이 임직원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소통의 창구”라며 “앞으로 사보, 사내방송 등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통해 즐거운 소통의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페이스북과 연계해 진행한 ‘사랑을 터치 참치 전달 및 소방장갑 지원 활동’으로 사회공헌활동 부문 최우수 CSR 프로그램 대상도 수상했다.
![](https://image.edaily.co.kr/images/photo/files/NP/S/2015/12/PS15120300295.jpg) | 효성 직원들이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 효성 사보를 소개하고 있다. 효성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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