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회사채 발행 3분의1 축소..4150억원

  • 등록 2014-11-28 오후 1:52:52

    수정 2014-11-28 오후 1:52:52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다음주 회사채 발행 규모가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들 전망이다.

28일 금융투자협회가 다음주(12월1~5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SK(003600)를 포함해 총 5건 4150억원 규모의 회사채가 발행될 예정이다.

이는 이번주보다 62건, 1조640억원이 줄어든 수준이다. 증가 추세이던 회사채 발행은 4주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 4000억원(4건), 자산유동화증권(ABS) 150억원(1건)이 발행된다. 용도별로는 운영자금 4100억원, 차환자금 50억원 등이다.

다음달 2일 SK는 3·5·7년물 무보증사채 3000억원을 발행해 운영자금을 조달한다. 이밖에 GS이엔알, 셀루메드(049180) 등이 회사채를 발행할 계획이다.

자료=금융투자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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