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독일 소비자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발간하는 테스트지(誌)는 10월호에서 “삼성 프린터와 복합기가 뛰어난 출력 품질과 내구성을 갖췄고 NFC 출력 기능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테스트지는 삼성 프린터 ‘M2835DW’와 복합기 ‘M2070FW’, ‘C460W’를 각각 모노 레이저 프린터, 모노 레이저 복합기, 컬러 레이저 복합기 부문 평가에서 1위 제품으로 선정했다. 1964년에 출간한 테스트지는 월 70만부가 발행되며, 독일인 3명 중 한명은 제품 구매시 테스트지의 평가 결과를 참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의 정보기술(IT) 매거진 PC 어드바이저 10월호도 ‘M2835DW’ 모델을 2014년 최고의 업무용 모노 레이저 프린터, ‘M2070W’는 2014년 최고의 보급형 프린터로 각각 선정했다.
‘M2835DW’ 프린터와 ‘M2070W’ 복합기는 프랑스의 소비자 정보지인 ‘크 슈아지흐’의 10월호 프린터·복합기 비교평가 부문에서도 ‘베스트 초이스’ 제품으로 선정됐다.
유럽 소비자 정보지의 호평에 힘있어 삼성 프린터의 판매량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유럽 A4레이저 프린터 시장서 판매 1위에 올랐다.
삼성 모노 레이저 복합기 ‘M2070FW’ 시리즈는 지난 9월 유럽에서 출시 이후 월 평균 2만 대 이상 판매를 기록하고 있다. 사무용 고속 모델인 ‘M2835DW’ 시리즈도 올해 2분기 출시이후 기존 NFC기능없는 모델 대비 평균 월 판매량이 2배 이상 증가했다.
송성원 삼성전자 프린팅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 전무는 “제품의 품질 우수성을 입증했고 나아가 모바일 프린팅 분야의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최신 IT 환경과 사용자 편리성을 고려한 제품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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