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인도주의의 날은 지난 2008년부터 국제연합(UN·유엔) 차원에서 제정해 기념해오고 있다. 세계 인도주의적 상황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희생한 많은 인도주의자들을 생각하고 이 세상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려는 의지가 모인 날이다.
올해부터는 한국에서도 처음으로 민관 합동 행사를 기획·진행해 눈길을 끈다.
국내 최초로 민관협력을 통해 진행되는 2014년 세계 인도주의의 날 캠페인은 8월 한 달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인 페이스북과 19일 당일에는 광화문 광장 행사로 지구촌 곳곳의 분쟁과 재난 현장에서의 인도주의 활동가들 역할과 모습을 조명한다.
한편 외교부와 KOICA는 지난 12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내가 생각하는 인도주의란?’이라는 주제로 “인도주의 스토리텔링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
▶ 관련기사 ◀
☞ 가을장마란? 부산·대구·울산 침수 '100~300mm' 폭우 위력 여실히 보여줘
☞ '면직' 김수창 제주지검장 여고생 진술과 CCTV 속 음란행위 '의문의 男' 포착
☞ 해운대 사고, 오피스텔 붕괴 현장사진 깜놀, 거대 싱크홀 방불케 한 구멍 깊이가..
☞ 이범수 군단장 사의 표명, 중장 진급과 6군단장 맡은 지 불과 4개월만
☞ 교황 손가락 에피소드 감동, 무관심한 아기에 내준 사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