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소속의원 153명 명의로 '이석기 제명요구안' 제출

  • 등록 2013-09-06 오후 3:50:07

    수정 2013-09-06 오후 3:50:07

[이데일리 박수익 기자] 새누리당이 6일 오후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제명요구를 담은 징계안을 국회 윤리특별위원회에 제출했다.

새누리당은 최경환 원내대표 등 소속 의원 153명 전원 명의로 발의한 징계안을 통해 “내란 음모, 국가보안법 위반 등 사안이 중대한 이석기 의원이 법원의 확정판결 전까지는 국회의원직을 유지하게 됨에 따라 국가기밀 누설, 국가기능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매우 높다”며 “국회법 163조에 따른 징계의 종류 중 가장 중한 단계인 제명에 처할 것을 엄중히 요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이 발의한 징계안은 김진태·김태흠 의원이 국회 의안과를 찾아 공식 전달했다.

앞서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주재한 주요당직자 회의에서 “사법부 판단과 별개로 국회 차원에서 후속조치가 있어야한다”며, 제명요구안 제출을 공식화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비상계엄령'
  • 김고은 '숏컷 어떤가요?'
  • 청룡 여신들
  • "으아악!"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