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도심 한복판서 `아오이 소라`를 볼 줄이야..`멘붕`

  • 등록 2012-06-22 오후 4:44:53

    수정 2012-06-22 오후 4:48:13

[이데일리 박지혜 리포터] 일본의 유명 성인비디오 배우 `아오이 소라`의 포르노 영상이 중국 도심 한복판에서 방영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 일본 성인비디오 배우 `아오이 소라` [베이징·AP=뉴시스]
최근 중국 누리꾼들은 지난 19일 오후 허난성 핑딩산시 광장의 한 빌딩 전광판에서 나온 아오이 소라의 포르노 영상를 목격한 이야기로 인터넷 게시판을 달궜다.

현장을 목격한 누리꾼들은 당시 사진과 동영상을 온라인상에 남기며, 약 20여분간 포르노 영상이 전광판을 통해 계속 나왔음을 인증했다.

이번 사고는 광고판 관리자인 리씨가 사고 당일 전광판과 열결된 컴퓨터로 아오이 소라가 출연한 포르노 영상을 보다가 실수로 송출해버린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중국 공안 당국은 그에게 음란물 전파죄로 15일의 행정 구류 처분을 내렸다고 밝혔다.   ▶ 관련기사 ◀ ☞`중국은 金 먹는 하마` ☞심상찮은 중국의 혐(嫌) 외국인 기류 ☞中서 외국인 시위..조사중 나이지리아인 돌연사 ☞`한방에 1044억원`..中서 사상최대 복권당첨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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