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2시14분 현재 NHN 주가는 전일대비 5% 오른 13만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9만주로 골드만삭스, 비엔피 등 외국계증권이 매수 상위창구에 올라있다.
NHN 주가는 지난달 23일 14만원대를 돌파하기도 했으나 5거래일만인 지난 2일에는 12만원대로 떨어졌다. 결국 최근 닷새만의 하락은 낙폭이 너무 컸다는 인식이 시장에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황승택 하나대투증권 연구위원은 "주가가 13만원 밑이라 시장에서 너무 싸다는 인식이 작용한 것 같다"며 "외국인 수급도 나쁘지 않고 1분기 게임사업 부문이 선전하는 등의 긍정적 요인이 이날 주가 상승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저작권법 위반` 네이버·다음, 정식재판에 회부
☞NHN `애드캐스트`로 광고단가 인상 가능-대우
☞포털 첫화면 새 트렌드는 `단순·간결·명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