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홍석 맥쿼리증권 애널리스트는 "11월 할인 판매일의 증가로 백화점과 할인점의 기존점 판매 실적이 전년과 동일한 양상을 보일 것"이라면서도 "한국이 소비 침체 사이클의 초기 단계에 진입함에 따라 지방에 사업을 많이 노출시킨 롯데쇼핑은 점증하는 거시 환경적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투자 성과가 적은 데다, 해당 지역 소비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롯데쇼핑의 해외 진출에 대해선 여전히 경계의 눈초리로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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