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당 反통합파, 신당 당명 '민주평화당'으로 확정

당 상징색, 녹색·오렌지계통 중 의견 수렴해 26일 확정
  • 등록 2018-01-24 오전 10:44:56

    수정 2018-01-24 오전 10:44:56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인 개혁신당창당추진위원회의 조배숙 대표가 2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정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국민의당 통합 반대파는 신당 당명을 ‘민주평화당’으로 확정했다.

국민의당 개혁신당 창당추진위원회 대변인인 최경환 의원은 2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체회의 직후 이 같이 밝혔다. 전체 명칭은 민생속으로 민주평화당이며, 정식 명칭은 민주평화당, 약칭은 민평당이다.

최 의원은 “그동안 SNS를 통해 120여명이 80여가지 당명을 추천해줬다”면서 “민생평화당, 민생중심당 등 다른 의견도 많았는데 ‘민생 제일주의’ ‘민생속으로 들어가는 정당’, 경제 민주화를 실현하려는 강력한 의지와 선거구제 개편 등 정치개혁 실현을 통해 민주주의를 발전시키겠다는 의지, 한반도 평화실현을 위한 의지를 담아서 민주평화당으로 정했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이어 “당 상징색에 대해서 가장 많은 토론을 했다”면서 “녹색계통과 오렌지계통, 2가지로 해서 SNS를 통해 당원들과 국민들이 어떤 색을 선호하는지 듣고 내일 전남 결의대회에서 참가자들이 스티커로 붙이게 하려고 한다. 26일 당 프레젠테이션때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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