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닥 테크샵, 수입차 제조사 인증 규격 엔진오일 사용 캠페인

  • 등록 2017-05-18 오전 9:32:04

    수정 2017-05-18 오전 9:32:04

[이데일리 노재웅 기자] 카닥은 수입차 경정비 서비스인 ‘카닥 테크샵(cardoc TECHSHOP)’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수입차 제조사 인증 규격 엔진오일 사용을 통해 차량 안전관리를 권장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카닥 테크샵은 수입차에 호환되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의 소모품 교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수입차 운전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운전자가 실시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카닥 앱에 접속해 카닥 테크샵 서비스를 실행한 이후 간단한 차량정보를 입력하면 해당 수입차 제조사 규격에 정확히 맞는 엔진오일과 필터가 자동으로 매칭된다. 실시간으로 패키지 구성 품목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패키지 예상 결제금액도 알 수 있다. 여기에 공임비를 포함한 합리적인 가격으로 실시간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최근 독일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조사별 자사 엔진오일 인증규격을 따로 운용할 정도로 기준에 맞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운전과 직결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카닥 테크샵을 바탕으로 한층 혁신적인 자동차 O2O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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