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문을 연 카닥 테크샵은 수입차에 호환되는 엔진오일, 오일필터 등의 소모품 교환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해 수입차 운전자들에게 호평을 이끌어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운전자가 실시간 모바일 예약 시스템에 접속해 빠르고 간편하게 원하는 시간에 예약, 정비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 중이다.
이준노 카닥 대표는 “최근 독일 제조사를 중심으로 제조사별 자사 엔진오일 인증규격을 따로 운용할 정도로 기준에 맞는 엔진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한 운전과 직결된다”며 “새롭게 단장한 카닥 테크샵을 바탕으로 한층 혁신적인 자동차 O2O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