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대웅 기자] 철도주들이 동반 강세다. 북한이 남북간 시베리아 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 건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해지면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13일 오전 10시23분 현재
대호에이엘(069460)은 전일 대비 11.7% 오른 1285원을 기록 중이고
대아티아이(045390)는 3.9% 상승한 14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북한이 두만강지역 개발사업에 남북한 경제협력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북한 사회과학원의 학보 최신호를 통해 밝혀졌다. 원유, 천연가스 수송관의 부설과 시베리아횡단철도와 한반도 종단철도의 연결이 주목되는 협력대상이라고 이 논문은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