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0.65%(12.65포인트) 내린 1948.14를 기록 중이다.
이미 예상됐던 양적완화 종료 소식임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이 동시에 매물을 쏟아내면서 지수에 부담이 되고 있다. 현재 유가증권 시장에서 외국인은 875억원, 기관은 271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이 홀로 1157억원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의 매물을 소화하기엔 역부족이다.
업종별로는 운수창고 건설 서비스 철강금속 은행 음식료품 증권 섬유의복 비금속광물 화학 통신 등이 대부분의 업종이 내리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업종은 1% 넘게 반등에 나서고 있다.
한편 같은시간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0.58%(3.23포인트) 하락한 557.80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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