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LG전자(066570)는 17일 LG유플러스 전용 광대역 LTE기반의 라이프맞춤형 스마트폰 ‘LG Gx’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Gx는 광대역 서비스를 기반으로, 주변기기와 연동해 즐기는 컨버전스 서비스를 비롯해 생활 속 편의성을 극대화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한다.
스마트폰 최초로 잠금화면에서 다양한 핵심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데이, 잠금화면에서도 음악, 동영상을 바로 감상할 수 있는 △미디어 타임, 자동차 거치대에 휴대폰을 장착하면 자동으로 내비게이션 모드로 전환되는 △U+ 내비 LTE 등의 기능을 탑재했다.
또한 G 시리즈 고유의 미니멀한 디자인을 계승해, 베젤을 최소화한 5.5인치의 대화면을 탑재했고, 한 손에 들어오는 얇은 두께로 그립감을 높였다.
박종석 LG전자 MC사업본부장은 “Gx는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빠르고 안정된 광대역 서비스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기존에 경험할 수 없었던 컨버전스 서비스 등으로 스마트폰과 사용자 간의 새로운 라이프 패턴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LG Gx 주요 사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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