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안랩(053800)이 점차 늘어나는 스미싱 위험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전파력이 빠른 SNS를 이용한 스미싱 문자 정보 제공에 나선다.
안랩(대표 김홍선, www.ahnlab.com)은 진화하고 있는 스미싱에 따른 스마트폰 사용자의 피해 확산을 줄이기 위해 ‘안랩 스미싱 알람’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안랩이 새롭게 탐지한 스미싱 메시지와 널리 퍼지고 있는 스미싱 메시지를 안랩의 공식 SNS(트위터: twitter.com/AhnLab_man, 페이스북: www.facebook.com/ahnlabofficial)로 알려 스마트폰 사용자의 신속한 공유가 가능하도록 한 서비스다.
안랩은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으로만 스미싱 알람을 발송하며, 문자메시지(SMS), 인스턴트 메신저(XX톡 류) 등으로는 보내지 않는다. 안랩의 스미싱 알람에는 어떤 URL도 포함되지 않는다.
‘안랩 스미싱 알람’ 문구를 활용하려는 사용자는 안랩 트위터를 팔로우하거나 안랩 페이스북 공식 페이지의 좋아요(연결하기)를 누르면 된다.
조시행 CTO는 “이번 ‘스미싱 알람’은 SNS의 빠른 확산력과 보안기업의 스미싱 탐지 기술을 접목한 안랩의 새로운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기획”이라며, “PC 개인 사용자 대상의 ‘V3 Lite’ 무료 제공과 ‘스미싱 알람’ 무료 제공 외에도 보안기술을 적용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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