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LG생활건강(051900)의 자연화장품 브랜드 비욘드는 진에어와 함께 아프리카 알비노 어린이 환자를 돕기 위해 자외선차단제 1만500개를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 이만희 LG생활건강 부문장(왼쪽부터), 조현민 진에어 전무, 신세용 UHIC 이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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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조현민 진에어 전무, 이만희 LG생활건강 부문장, 신세용 국제아동돕기연합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LG생활건강과 진에어, 국제아동옵기연합이 함께 한 ‘프로텍트 아프리칸 알비노 칠드런’ 캠페인의 종료를 알렸다.
이번 캠페인은 흔히 백색증으로 알려진 알비노 환자들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자외선차단제를 모으는 프로젝트로 이 결과로 얻어진 비욘드 50㎖ 자외선차단제 1만500개 분량을 국제아동돕기연합에 전달했다.
한편 이번에 전달된 자외선차단제는 국제아동돕기연합을 통해 11월 중순 경 아프리카 탄자니아에 위치한 아동 질병 관리 센터인 ‘U-CENTER’에 공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