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2월 소비자신뢰지수, 4년래 최저치 예상

  • 등록 2008-02-26 오후 3:09:47

    수정 2008-02-26 오후 3:09:47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미국의 2월 소비자신뢰지수가 4년래 최저치로 하락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6일 블룸버그 통신은 이코노미스트 6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월 미국 컨퍼런스보드 소비자 신뢰지수가 지난달 87.9에서 82로 떨어질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이는 지난 2003년 10월 이후 최저치다.

지난해 말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주택 가치와 늘어나는 실업률, 높은 유가와 식료품 가격 상승 등이 경제 전망에 대한 그늘을 드리우고 있는 상태.

H&R 블록 파이낸셜 어드바이저스의 러셀 프라이스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자들의 심리가 전반적인 영역에서 쏟아져 나오는 부정적인 뉴스에 타격을 입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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