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태호기자]
롯데쇼핑(023530) 계열 롯데홈쇼핑이 여성의류 자체 브랜드(PB) '레자인'(Lesign)을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레자인은 불어의 여성 정관사 '레(Les)' 에 '디자인(design)'을 합성한 용어. 탤런트 성현아가 기획 단계부터 디자인까지 참여한다.
타깃 고객은 30대에서 40대 초반의 캐주얼한 아이템을 즐겨 입는 여성. 오는 8일 아침 7시20분부터 진행되는 출시 방송에는 탤런트 성현아가 직접 출연한다. 브랜드 소개와 함께 다양한 코디 방법을 공개한다.
출시 방송에서 선보일 제품은 '레자인 레트로 트렌치코트와 투피스세트'(15만9000원)와 '레자인 스토리 블라우스 3종(8만9000원)' 등이다.
성현아는 "유행을 타지 않고 스스로의 개성을 강조할 수 있도록 따로 입어도 충분히 코디가 가능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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