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혁신비대위 총 11명, 인선과정서 변화 가능”

민경욱 원내 대변인 “당 내·외부 인사 5대 5 구성 원칙”
  • 등록 2016-05-31 오전 10:54:20

    수정 2016-05-31 오전 10:54:20

[이데일리 김성곤 기자] 새누리당은 31일 김희옥 혁신비대위 구성과 관련, “총원은 위원장을 포함해서 모두 11명으로 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민경욱 원내대변인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가진 혁신비대위 구성과 관련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어 “위원장을 제외한 10명의 당내인사와 당외부인사 비율은 50대 50을 원칙으로 하겠다”며 “당내 인사에는 당연직 위원인 정진석 원내대표와 김광림 정책위의장, 당 사무총장이 포함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구체적인 인선작업이 진행되는 과정에 변화도 있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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