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證, 3년만에 사원급 신입직원 채용…학력·나이 등 제한없어

  • 등록 2015-12-03 오전 9:45:49

    수정 2015-12-03 오전 10:14:13

[이데일리 임성영 기자] 한화투자증권(003530)이 3년 만에 사원급 직원을 채용한다고 3일 밝혔다. 모

올해 모집인원은 30여 명이며, 모집분야는 자산관리 및 금융 서비스 제공(Retail), 주식·채권·파생상품 운용 및 기관 대상 세일즈(Sales&Trading), IB, 경영지원 이다.

특히 한화투자증권은 이번에 채용하는 신입직원들이 적성에 맞는 일을 찾을 수 있도록 1년간의 직무탐색 기간을 제공한다.

또한 지원과 관련한 학력 연령 경력 등 모든 제한을 없앴다. 각 사업부서의 사원급 직원을 뽑기 위한 것인만큼 이번에 대학을 졸업한 사람뿐 아니라 현재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도 지원이 가능하다.

선발은 각 사업부별로 하며 함께 근무할 대리와 과장급 직원들이 선발 과정에 참여한다. 채용되는 사원에 대한 처우도 각 사업부별로 다르게 적용한다.

선발 과정엔 응모자의 분석능력을 알아보기 위한 필기시험과 글쓰기 능력을 점검하기 위한 에세이 평가가 포함돼 있다.

한화투자증권 관계자는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도 지원할 것”이라면서 “입사 후 5년간 회사를 다니면 4000만원 한도에서 입사 시점의 학자금 대출 잔액을 상환할 수 있도록 회사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번 채용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채용공고 웹페이지(http://www.hanwhain.com/web/apply/notification/view.do?rtSeq=1110)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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