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천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지난 29일 서울 중구 을지로 서울 그레뱅 뮤지엄에서 열린 개관식에 직접 참석하며 그레뱅 뮤지엄과의 제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번 마케팅 제휴를 통해 아시아나클럽 회원은 입장료 할인 혜택(일반회원 10%, 골드회원 15%)을 받을 수 있다. 또 대통령 전용기를 모티브로 한 ‘프레지던트 에어크래프트 존’에는 아시아나항공 승무원 밀랍인형 및 모형 비행기 등이 전시된다. 박물관 입구의 메인 스크린에도 아시아나항공 홍보 영상이 방영된다.
한편 그레뱅 뮤지엄은 1882년 프랑스 파리에 설립된 세계 최고 수준의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서울에는 세계에서 네번째, 아시아에서 첫번째로 개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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