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찬병원, “망가진 부분만 바꾸는 퇴행성 관절염 맞춤 치료” 강좌

  • 등록 2014-11-19 오전 11:14:32

    수정 2014-11-19 오전 11:14:32

[이데일리 이순용 기자]무엇이든 많이 사용하다 보면 쉽게 닳는 법이다. 우리 관절도 오래 쓰다 보면 노화와 함께 차츰 마모가 발생해 퇴행성 관절염이 나타나는 경우가 빈번하다. 퇴행성 관절염이 발생하면 흔히 기존 관절 전체를 인공관절로 바꿔야만 한다고 덜컥 겁을 먹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최근 환자 개개인의 나이와 관절염의 진행상태에 따라 망가진 부분만 골라 치료하고, 정상적인 관절부위는 진행되지 않도록 막는 예방적 차원의 치료가 대중화되고 있다.

이에 힘찬병원은 오는 27일 오후 3시, 6개의 분원 (강남, 강북, 강서, 목동, 인천, 창원)에서 ‘망가진 부분만 바꾸는 퇴행성 관절염 맞춤 치료’를 주제로 정기 무료 건강강좌를 진행한다.

퇴행성 관절염의 원인과 예방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뿐만 아니라, 손상되지 않은 관절을 최대한 살려 망가진 부분만 바꿔주는 맞춤 치료의 구체적 치료법과 관리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당일 가까운 힘찬병원으로 가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1577-9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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