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금융투자업계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우리나라 항공기 금융 산업을 세계적 수준으로 도약시키고자 미국 보잉 캐피탈사와 공동으로 ‘글로벌 항공기 금융 세미나(Global Aircraft Finance Seminar)’를 연다.
세미나는 30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된다.
이날 금융투자교육원은 포스터 아라타(Foster S. Arata) 미국 보잉 캐피탈 부사장 겸 아시아 지역 총괄 사장 등 임원진을 초빙해 항공기 금융시장과 전망, 항공기 매입 절차, 항공기 금융규제, 다양한 항공기 금융솔루션 사례 등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남진웅 금융투자교육원 원장은 “우리 업계가 항공기 금융에 대한 시각을 더욱 넓히고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항공기 금융 솔루션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16일부터 등록을 신청할 수 있으며 세미나 진행 시 동시통역이 이뤄질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교육원 홈페이지(www.kifin.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