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인경 기자]
삼성화재(000810)가 3% 하락하고 있다. 현물에서 매도세와 함께 공매도도 일부 나타나고 있다.
20일 오후 1시59분 현재
삼성화재(000810)는 전날보다 3.69%(9500원)내린 2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정길원 KDB대우증권 연구원은 “
LIG손해보험(002550)이 금융지주에 인수될 경우 경쟁이 심화될 것을 우려한 투자자들이 매도를 내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라이센스 희소성과 추가 지분율 상향을 고려하면 자본여력이 높은 금융지주가 현실적 대안이라는 컨센서스가 형성되는 모습이다.
또 삼성화재의 자사주 매입이 마무리되며 수급에서 공백이 발생했을 가능성도 높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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