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스 사망]"통신산업 견인..큰 인물 타계 안타깝다"(종합)

  • 등록 2011-10-06 오후 2:53:41

    수정 2011-10-06 오후 2:56:45

[이데일리 김정민 기자] 통신업계는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이동통신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던 애플의 전 CEO 스티브 잡스가 세상을 떠난데 대해 일제히 안타까움을 나타내며 애도를 표했다.

6일 LG유플러스(032640)는 "스티브 잡스는 혁신적인 컴퓨터, 스마트폰은 물론 IT 생태계 발전을 위한 선도적 활동을 펼치며, 국내 통신산업 견인에도 많은 역할을 해왔다"면서 "IT산업 발전의 선봉자였던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의 사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고 밝혔다.

아이폰을 처음 국내에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대 개막에 한몫을 했던 KT(030200) 또한 잡스의 타계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

김성만 KT 부사장은 "오늘 스티브 잡스가 별세했다"며 "아이폰은 국내에도 스마트폰 열풍을 불러왔는데, 안타깝고 애도를 표한다"고 말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또한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장에서 애도를 표했다.

최 위원장은 "한 시대를 풍미했던 인물의 퇴장이고, 그 시대가 짧아서 아쉽다"고 말했다.

☞ 이슈추적 <스티브 잡스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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