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알티마, 최고의 패밀리 세단 선정..쏘타나는 2위

美 컨슈머 리포트 발표..알티마, 쏘나타, 캠리 순
  • 등록 2011-05-17 오후 1:26:36

    수정 2011-05-17 오후 1:48:54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일본 자동차 회사 닛산의 대표적인 중형차 알티마(ALTIMA 2.5)가 컨슈머 리포트 6월호 발표 `최고의 4기통 엔진 패밀리 세단`에 4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미국 소비자 협회가 발행하는 컨슈머리포트는 6월호에 로드 테스트, 소비자 신뢰도, 안전성 등을 평가한 결과를 바탕으로 최고의 4기통 엔진 패밀리 세단(Top 10 four-cylinder family sedan) 순위를 공개했다.  
▲ 닛산 알티마


                        이중 닛산 알티마(ALTIMA 2.5)는 동급 최고의 승차감과 효율성의 이상적인 균형을 인정받으며, 4년 연속 1위의 자리를 지켰다. 그 뒤로 현대차(005380) 쏘나타(Sonata 2.4), 도요타 캠리(Camry)가 순위에 올랐다.  
▲ 현대차 쏘나타


알티마는 세 차례의 풀 체인지업을 거치며 진화한 닛산의 대표적인 글로벌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Xtronic CVT(무단 변속기)가 탑재되어 변속 충격이 없는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자랑하며, 푸시버튼 스타트, 인텔리전트 키, 보스(Bose) 프리미엄 오디오 등 동급에서 찾아보기 힘든 최고의 편의 장치를 갖췄다.   컨슈머 리포트는 운전의 즐거움과 완성도 높으면서 매우 조용한 실내와 함께 높은 소비자 신뢰를 갖춘 차라고 평가했다.

컨슈머리포트는 자동차, 가전제품, 금융상품 등의 다양한 품목에 걸친 제품 평가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consumerreports.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미국 자동차 판매 조사기관인 오토데이타에 따르면 지난 4월까지 누적기준으로 미국 시장내 중형차 판매대수는 도요타 캠리(10만7264대, 17.4%)로 가장 많다. 그 뒤를 혼다 어코드(9만4375대, 15.3%), 닛산 알티마(8만6783대, 14.1%), 포드 퓨전(8만6212대, 14%)이 잇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2위를 차지하는 등 미국 현지에서 쏘나타 품질에 대한 신뢰성이 높아지고 있어 시장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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