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 내수판매는 액티언 스포츠의 판매 증가세에 힘입어 법정관리 신청 이후 최대치를 달성했다.
수출은 1844대로 전년비와 전월비로 각각 57.6%와 38.7%의 감소폭을 보였다. 쌍용차는 장기 파업으로 인한 미선적 물량 소화로 수출이 급증했던 전월에 비해선 감소세를 나타냈지만, 파업 이전 5월까지 월 평균 수출실적(655대)과 비교해선 3배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아울러 10월 누계 실적이 2만5221대를 기록, 조사 보고서에 명기된 연간 목표 2만9286대에 대한 초과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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