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신월성원전1호기` 원자로 설치

  • 등록 2009-07-27 오후 4:00:00

    수정 2009-07-27 오후 4:00:00

[이데일리 온혜선기자] 대우건설(047040)은 경북 경주시 양북면에 건설중인 신월성 원자력발전 1호기의 원자로 설치를 끝마쳤다고 27일 밝혔다.(아래사진 참조)

대우건설 컨소시엄(삼성물산, GS건설)은 현재 신월성원전 1·2호기를 건설 중이다. 이번에 설치된 100만Kw급 한국형 표준원자로 2기는 국내 기술진이 설계·제작을 맡았다.

공사기간도 국내에서 시행된 다른 원전공사보다 짧아졌다. 시공을 맡은 대우건설은 "종전보다 큰 대형크레인을 이용해 천정 철판구조물을 끌어올리는 시간을 줄여 공기를 39일 정도 단축했다"고 설명했다.

신월성원자력 1·2호기가 준공되면 소양강댐 발전용량의 10배에 달하는 시간당 200만Kw의 전기생산을 할 수 있다. 신월성원전 1호기는 오는 2012년 3월, 2호기는 2013년 1월에 각각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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