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행사 참석

  • 등록 2015-03-13 오전 11:00:00

    수정 2015-03-13 오전 11:00:00

[이데일리 이준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3일 케이블TV산업이 고품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새로운 한류를 주도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제20주년 케이블TV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힌 뒤 케이블TV가 1995년 출범 이래 20년간 우리 방송산업의 괄목할만한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자리에서 박 대통령은 배석규 YTN 대표 등 케이블TV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박 대통령은 케이블TV 미래관을 방문해 독거노인 안부 알림서비스 시연 등 전시 부스도 관람했다.

‘행복나눔 20년, 더 큰 세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건 이번 기념식에는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등 방송계 인사와 홍문종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등 정계 인사,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최성준 방송통신위원장 등 유관기관 인사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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