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 언론사 테러용의자 1명 사망…당국 공식 확인안돼

  • 등록 2015-01-08 오전 11:05:39

    수정 2015-01-08 오전 11:05:39

[이데일리 신정은 기자] 프랑스 시사 주간지 샤를레 엡도 테러사건 용의자로 검거된 3명 가운데 한 명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두명의 관계자를 인용, NBC뉴스가 7일(현시기간) 보도했다.

그러나 NBC뉴스는 프랑스 당국은 이에 대한 공식 답변을 하지 않고 있어 체포된 용의자 중 누가 숨졌는지 확인할 수 없다고 전했다.

앞서 프랑스 일간 리베라시옹은 언론사 사무실에 침입해 총기를 난사한 용의자 3명이 체포됐다고 밝혔다. 이들은 모두 프랑스 국적자이고 사이드 쿠아치(35), 셰리프 쿠아치(33), 하미드 무라드(19)인 것으로 나타났다. 쿠아치 형제는 파리 출신이며 나머지 한 명은 북부 랭스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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