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임창정 앞세운 유튜브 광고 '화제'

  • 등록 2014-11-10 오전 10:47:23

    수정 2014-11-10 오전 10:47:23

[이데일리 김유성 기자] LG유플러스(032640)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U+ tv G 4K UHD’의 온라인 광고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U+ tv G 4K UHD’ 유튜브 온라인 광고는 배우이자 가수인 임창정 씨가 아들, 아버지, 할아버지의 1인 3역을 연기했다. 이 광고는 “누가 야한영화를 봤을까?”라는 제목으로 총 세 편의 시리즈로 제작됐다.

임 씨는 메인 영상에서 새벽 4시에 ‘U+ tv G 4K UHD’ 내에 누군가 미리 결제해 놓은 야한 영화를 이어보다가 엄마에게 들키는 아들을 연기했다. 엄마 역할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보리 엄마’로 열연했던 황영희 씨가 했다. 이번 영상은 황 씨의 CF 데뷔작이다.

영상을 감상한 후 진행되는‘범인 추리 이벤트’ 홈페이지로 이동하면 범인이 누군지 맞출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범인을 찾은 10명에 30만원 상당의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정답은 다음달 1일 공개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e마케팅팀 팀장은 “LG유플러스의 ‘U+ tv G 4K UHD’ 만의 사용자에 최적화된 서비스를 고객들이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광고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늘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해 사랑 받는 서비스와 프로모션을 기획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유튜브 광고에서 할아버지, 아버지, 아들 1인 3역을 한 임창정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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