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1시47분 현재 현대건설이 전날 대비 3.48% 오른 5만9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반면 현대글로비스는 전날보다 0.66% 내린 2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이에 양지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합병 이후 현대글로비스가 현대엠코에 대한 보유지분율이 24.96%에서 11.7%로 하락해 2분기부터 지분법 이익이 감소되겠지만 합병비율이 현대글로비스에 유리하게 결정됏다”며 “향후 합병법인 성장에 따라 지분가치가 증가할 수 있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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