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애틀랜타의 한 사진작가가 과도한 성형수술과 극단적인 화장술 등으로 스스로 인형을 닮고 싶어 하는 수많은 세계여성들에 경종을 울릴만한 의미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고 미국의 ‘허핑턴 포스트’가 전했다.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실물사진 보기1]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실물사진 보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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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말해 사진작가는 이것이 여성들의 허상을 깨주길 원했다.
사람과 인형의 얼굴과 몸매를 정확히 절반씩 합성하는 방식으로 결과물을 내놓았는데 이를 통해 여성들은 인형과 사람이 조금도 닮지 않았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다.
‘반은 인형 반은 사람’ 사진 속 얼굴과 형태는 인형과 사람이 분명히 다르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눈동자의 면적 등 얼굴 생김새가 판이하게 달라 역시 인형은 상업화된 여성미를 강조할 수밖에 없다는 점을 새삼 깨닫게 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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