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1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김동연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대통령 시정연설 후속조치 과제 16개를 선정, 과제별 추진계획을 논의·확정했다.
김동연 국무조정실장은 “대통령께서 직접 국회에서 시정연설을 한 것은 경제활성화와 민생현안 해결이 그만큼 시급하고 절박하다는 의미”라며 “법안의 조속한 처리와 예산안의 통과를 위해 여야를 막론한 전방위 설명·설득에 나서달라”고 차관들에게 당부했다.
정부는 이번에 선정된 16개 후속조치 과제는 국무조정실 주관 ‘국정과제추진협의회’를 통해 매월 그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장애요인을 수시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 박근혜 대통령 시정연설 관련 후속조치 과제(자료: 국무조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