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메릴린치는 17일 "애플이 모바일 D램을 주문했다고 해서 이로인해 특별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보긴 어렵다"며 "일부 대만 언론이 한국의 반도체 회사들이 시장 점유율을 잃을 우려가 있다고 보도한 점은 지나친 추측"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005930)와 SK하이닉스(000660)의 전반적인 D램 주문량을 보면 전분기 대비 큰 변화를 찾아보기 어렵다는 평가다. 이보다 오히려 그리스 등 거시경제 변수들이 증시에는 더욱 중요한 이벤트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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