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휴대전화 업계에 따르면 `프라다폰2` 사용자들은 수신음을 진동으로 설정해도 진동이 오지 않는 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문제는 해외에선 일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영문에서 한글로 소프트웨어를 변환하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인다.
또 아직 판매되지 않은 출고제품에 대해서는 LG전자로 재입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쯤 재출고할 계획이다.
예약구매자들에게는 소프트웨어 불량으로 출시일자가 미뤄졌다는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 관련기사 ◀
☞총알 튀고, 車 돌진하고..내달 `3D TV` 나온다
☞"LG電 이익성장 시작일뿐"…재평가 이끌 2大호재
☞`세계 어디서나 로밍` LG텔레콤 비즈니스폰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