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證, 무의탁 독거노인 `사랑의 쌀` 전달

  • 등록 2009-05-15 오후 4:04:10

    수정 2009-05-15 오후 4:04:35

[이데일리 이진철기자] 현대증권(003450)은 15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지역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경수 사장을 비롯한 현대증권 임직원들은 영등포지역에 거주하는 100여세대의 무의탁 독거노인들에게 현대증권과 자매결연을 맺은 전남 영암 망호정 마을에서 생산한 쌀을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직원들이 직접 준비한 어버이날 감사카드와 선물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지속적으로 교류를 맺어온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을 통해 이루어졌다. 작년말에도 독거노인들을 위해 난방용 등유 및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최경수 현대증권 사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면서 작은 것에서부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회사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증권은 사회공헌 의지와 나눔의 기업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사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결식계층을 돕기 위해 푸드뱅크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 현대증권 최경수 사장(사진왼쪽)과 임직원들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영등포지역 무의탁 노인들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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