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단체인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환경부 산하 환경산업기술원이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달 말 기준 가습기 살균제 피해신고자는 총 5천226명이며, 이 중 13명이 외국인이었다고 밝혔다.
환경보건시민센터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경우 언어 등의 어려움으로 정보전달에 한계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외교부·고용노동부·자치단체 등의 외국인 관련 기관이 외국인 거주자들을 위한 별도의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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