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삼성증권은 오는 10일까지 위험관리형 주가연계증권(ELS) 등 공모형 특판 파생결합상품 7종을 총 2000억원 한도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공모하는 ELS 14733회는 KOSPI200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의 55% 밑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세전 연 4%의 수익을 지급하는 구조다. 6개월마다 조기상환기회가 주어지며 최초 기준가의 90% 이상(6, 12, 18개월), 85% 이상(24, 30, 36개월)이면 세전 연 4%로 상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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