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경원 기자] 21일 문을 연
삼성물산(000830) 래미안 위례신도시의 본보기집이 아침부터 찾아온 수요자들로 북적거렸다. 이날 입구부터 3층까지 긴 줄을 늘어뜨리고 에스컬레이터를 타는 모습이 연출됐다. 첫날 오전에만 3500명이 방문했다.
중대형으로 구성된 만큼 중장년층이 많았다. 나이가 지긋한 노부부와 아이 손을 잡고 나온 신혼부부도 눈에 띄었다. 세부 유닛을 보려고 해도 한참 줄을 서서 기다려야 했다.
삼성물산은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2순위 청약, 27일 3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는 내달 3일 발표하며 계약은 9~11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입주예정일은 2015년 11월이다.
한편 래미안 위례신도시 본보기집은 서울 송파구 가든파이브 맞은편 문정동 래미안 갤러리 3층에 마련돼 있다. 문의 : 02-403-7995
| 삼성물산의 올해 첫 분양으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던 래미안 위례신도시가 21일 본보기집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사진제공=삼성물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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