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샤프 신용등급 정크등급 'B-'로 강등

등급 전망 '부정적' 제시.."유동성 리스크 확대"
  • 등록 2012-11-02 오후 6:06:12

    수정 2012-11-02 오후 6:06:12

[이데일리 성문재 기자]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일본 전자업체 샤프의 신용등급을 기존 ‘BBB-’에서 ‘B-’로 여섯 단계 강등했다.

피치의 ‘B-’는 투자부적격(정크)등급에 해당한다. 신용등급 전망은 ‘부정적’으로 제시했다.

피치는 “샤프의 유동성 리스크가 커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신용등급 강등 이유를 설명했다.

앞서 샤프는 2012회계연도(2012년 4월∼2013년 3월)에 4500억엔(약 6조1000억원)의 적자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지난 1일 발표했다.

한편 또 다른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무어스(S&P)는 이날 일본 2위 TV 제조업체 파나소닉 신용등급을 기존 ‘A-’에서 ‘BBB’로 두 단계 강등했다.

▶ 관련기사 ◀
☞S&P, 파나소닉 신용등급 두계단 강등..A-에서 BBB로
☞소니 등 日가전 3사 시총 5년여만에 87% 증발
☞日간판급 전자업체 파나소닉·소니·샤프 '날개없는 추락'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오늘도 완벽‘샷’
  • 따끔 ㅠㅠ
  • 누가 왕인가
  • 몸풀기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